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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이집트’ 60만명 돌파했지만 '귀향'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해외 반응은?

윤동원 이슈팀

‘갓 오브 이집트’ '귀향'의 군림에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러…해외에선?

영화 ‘갓 오브 이집트’의 누적관객수가 60만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갓 오브 이집트’는 영진위 통계에 따르면 9일기준 국내 누적관객수 60만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 중이다.

‘갓 오브 이집트’는 신과 인간이 공존하며 번영을 누리는 이집트 제국을 차지하고 세상에 혼돈을 가져오려는 어둠의 신 ‘세트’에게 맞서는 인간 ‘벡’과 ‘호루스’의 여정을 담은 판타지 영화다.

‘갓 오브 이집트’는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화려한 CG와 이름높은 배우들을 기용했지만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귀향’에 밀려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해외에서 ‘갓 오브 이집트’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등 다수의 평론사이트들이 영화에 대해 혹평을 내렸고, 이집트 신화를 다뤘지만 주연배우들이 모두 백인이라는 점에 대해 논란도 불거졌다.

이런 악재가 겹치는 가운데 한국에서의 흥행 행보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갓 오브 이집트’ 포스터)
[MTN온라인 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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