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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전국배달대행연합회와 제휴로 물류 네트워크 강화

박서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배달앱 '부탁해!'를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전국배달대행연합회(전배협)'와 제휴를 맺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O2O서비스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전배협은 배달대행업을 영위하는 전국의 57개 배달대행 업체들이 상호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결성한 연합회로 지난 15일 공식 출범했다.

메쉬코리아는 전배협과의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배송기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메쉬코리아의 부탁해!는 현재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지역과 울산, 부산 지난 18일부터는 대전 서구지역 소재 10개의 맛집과 제휴를 맺고 배송가능 지역을 확대했다.

메쉬코리아 대표는 "배송대행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기사에 대한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인턴기자 (ps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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