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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과 손잡고 “태양의 후예 본방사수하러 갑니다”

윤동원 이슈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8일 진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달리는 구원커플,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지원이 “지금 어디가는 길이냐”라고 묻자 진구가 “태양의 후예 본방사수하러 가는 길이다”라고 대답한뒤 뒤돌아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사람은 꽃이 핀 돌담길에서 다정한 연인처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이 거리가 멀어진 상태로 막을 내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진구가 게재한 영상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진구 SNS)
[MTN 온라인 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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