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생존위해 독사 뜯는 처절한 연기투혼…‘눈길’
윤동원 이슈팀
‘대박’ 장근석이 독사를 뜯어먹는 처절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복수를 하려다 실패하고 죽을 고비를 넘긴 것을 홍매(윤지혜 분)이 염전노예로 팔아 넘긴 모습이 담겼다.
백대길은 염전에서 굶주리고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탈출해 복수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산에서 노역을 하던 백대길은 숨을 돌리기 위해 김체건(안길강 분)이 일하던 곳으로 향했고, 김체건은 백대길의 옆에 또아리를 튼 독사가 있음을 알려줬다.
백대길은 독사를 망설임 없이 집어들더니 산채로 뜯어먹으며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근석은 복수를 위한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백대길을 소화해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갯벌에 파묻힌채 게를 씹어먹는 모습이나, 뱀을 뜯어먹고, 호랑이와 마주하면서도 살아남아 이인좌를 향한 복수를 향해 나아가는 백대길의 모습을 처절하면서 생동감있게 담아낸 장근석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 SBS '대박’ 방송화면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