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제49회 과학의날·제61회 정보통신의날'…유공자 121명 정부포상

박소영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왼쪽)이 KBS 드라마 장영실 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송일국씨를 과학기술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기술발전에 공헌한 주요 인사 121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오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9회 과학의날·제61회 정보통신의날' 기념식을 열고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국가 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내 최초 과학기술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게 미래부측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이부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윤동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회장 등 국내 주요 과학기술·정보통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ICT융합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총 121명에게 대통령 표창과 훈·포장,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를 비롯해 우상선 효성 사장, 김형수 SK하이닉스 상무 등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정보통신 진흥 부문에서는 전영섭 서울대 교수, 여민기 에이엠텔레콤 대표, 차순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센터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미래부는 과학기술 50년을 맞아 KBS 드라마 '장영실'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송일국씨를 '과학기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