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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쏘카, 요기요, 메쉬코리아, 스포카 상생과 협력 공개 포럼 성황리 열려

오성록 기자


디캠프(이사장 하영구)가 주관하고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주최한 O2O 얼라이언스 공개 포럼 'D.TALKS about O2O'가 4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디캠프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O2O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이 포럼에서 '얼라이언스' 체제 구축, 비즈니스 모델 발굴, 마케팅 효율화 등 상호협력 및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패널 토론에는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 요기요 박지희 부사장, 쏘카 신승호 본부장,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 스포카 최재승 대표가 O2O 기업에 대한 견해와 각사의 입장을 밝혔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인수 혹은 투자 외에 O2O 스타트업의 생존 성장 방안으로 얼라이언스를 꼽았고 이를 중심으로 관리비용과 운영 효율을 높여 저비용 산업구조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카 최재승 대표는 "온라인 시장을 10대, 20대가 끌어간다면 오프라인 시장은 40, 50대가 끌어가기 때문에 두 시장은 전혀 다르다"며 "오프라인의 익숙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는 "국내 O2O는 사업 초기 단계인 기업이 대다수인 만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라며, "선도 기업은 물론 우수 신생 스타트업 간 시너지 창출 선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D.TALKS about O2O' 2회 행사는 5월25일, 1회와 같은 장소인 디캠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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