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밸런스1호스팩, 넵튠 흡수합병
최소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수습기자] '대신밸런스제1호스팩'은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비상장 법인 넵튠을 흡수합병한다고 3일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대신밸런스제1호스팩이지만 해당 회사는 다른 기업과의 합병만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서 합병 후 넵튠의 주요사업을 승계하고 사명 또한 넵튠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합병 완료시 최대주주는 넵튠의 최대주주인 정욱 대표이사이며, 예상 지분율은 14.0%이다. 합병비율은 1:105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3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24일이다. 합병가액은 2,015원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일까지 대신밸런스제1호 스팩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이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