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광’ 류준열, 레스터시티 축하 “돈은 중요치 않다”
백승기 기자
배우 류준열이 레스터시티의 우승을 축하했다.
3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은 중요치 않다. 단지 23명의 선수들과 뭔가 만들고 싶다. 우승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 것만으로도 짜릿하다.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지금 세상에 모두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싶다. -라니에리(2016.2.10 코리에리 델라 세라)”란 글과 함께 레스터시티 사진을 게재했다.
류준열이 올린 글은 레스터시티 라니에리 감독이 이탈리아 일간 신문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옮긴 것이다.
류준열은 축구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SNS에 호날두, 데헤아, 루니, 박지성 등의 사진을 올리며 팬임을 입증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택시 운전사’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