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조인성은 기분 좋은 친구…달콤한 멜로는 쑥쓰러워”
윤동원 이슈팀
‘디어 마이 프렌드’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고현정이 소감을 발표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호텔에서 열린 tvN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현정은 함께 호흡을 맞춘 조인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고현정은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조인성이 연기적으로 많이 달라졌다. 연기로 만난 것은 10년 정도 됐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늘 보면 기분 좋은 친구다"라며 조인성을 칭찬했다. "하지만 달콤한 뭔가를 해야 할 때는 쑥쓰럽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드’에서 난희(고두심 분)의 외동딸로 프리랜서 번역작가를 하고있는 박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에게 친구가 되며 어울리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예정이다.
(사진출처: 뉴스1)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