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채권단, 채무 60% 출자전환 논의…금리도 1~2%로 인하해 줄 듯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현대상선 채권단이 현대상선 채무 가운데 60% 가량을 출자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협약채권단의 채무 가운데 60%를 출자전환해주고 금리를 1~2%로 낮춰주는 방안을 12일 쯤 부의하고 19일 결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10%가 넘는 대출 금리도 1~2%로 낮춰출 계획이다.
채권단은 삼정회계법인의 실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이 같은 방안을 지난 4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채권자들 역시 채무 절반 가량을 조정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채무조정안은 이달 중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상선 측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성공해야 하며 만약 용선료 협상이 무산되면 계획한 채무재조정안을 철회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채권단은 협약채권단의 채무 가운데 60%를 출자전환해주고 금리를 1~2%로 낮춰주는 방안을 12일 쯤 부의하고 19일 결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10%가 넘는 대출 금리도 1~2%로 낮춰출 계획이다.
채권단은 삼정회계법인의 실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이 같은 방안을 지난 4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채권자들 역시 채무 절반 가량을 조정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채무조정안은 이달 중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상선 측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성공해야 하며 만약 용선료 협상이 무산되면 계획한 채무재조정안을 철회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