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엘아이 코리아, 국내 부동산‧도시 전문가와 '2016년 상반기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유엘아이 코리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기술과 부동산 혁신경제'를 주제로 2016년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시티와 IT,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전문가를 초청해 업계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한다.

세미나의 시작은 델코리얼티그룹 최민성 대표가 '혁신경제와 이에 부응하는 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의 혁신경제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어 LH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시티연구센터 조영태 연구위원이 '스마트시티에서의 도시변화와 발전방향'을, 엘비시소프트 이욱수 대표가 '부동산과 IT'에 대해 다룬다.

집펀드 남성태 대표는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이제는 부동산과 자본이 온라인에서 만난다'라는 주제로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성을 발표한다.

유엘아이 코리아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화두인 요즘 부동산과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사이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업계의 판을 바꿔놓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기반의 스타트업이 부동산과 도시의 영역에 진출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나 규칙이 생겨나는 것도 주목 할 만 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한글과 영문 이름, 소속 등을 적어 유엘아이코리아 공식메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인턴기자 (ps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