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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美 4대 이통사와 'TCPA 모바일 인증서비스' 계약

박서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다날의 미국 현지법인이 이동통신사 중심의 'TCPA 모바일 인증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본격적인 인증사업에 착수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다날 미국현지법인은 미국의 4대 이동통신사들과 모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규제로 고객 동의 없는 마케팅 목적의 자동전화나 SMS 등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잘못된 데이터로 소비자에게 자동전화나 SMS를 보내는 경우, 500백 만불에서 5,000천 만불까지의 벌금을 부과 받고 있어 기업용 사용자 인증 솔루션 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날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고객 정보를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등과 매치해 실시간으로 사용자 정보를 확인하는 인증 서비스이다.

또 사용 소유 여부뿐 아니라 신규 가입과 기기 변경 등 세부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해 제공하게 된다.

다날 미국법인의 짐 그린웰(Jimm Greenwell) CEO는 "이동통신사의 사용자 정보는 고객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가장 정확하게 매치할 수 있는 데이타이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날만의 강력한 플랫폼과 알고리즘을 개발해 고객사에 제공한 결과, 최근 고객사 한 곳의 부정거래가 0%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인턴기자 (ps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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