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성 연예인 A, 성매매 혐의로 소환 ‘1천만 원 받고?’…‘충격’
백승기 기자
유명 여성 연예인 A씨가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26일 채널 A는 30대 유명 여배우가 성매매 혐의로 최근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1천만원 가량을 받고 주식 투자자 40대 박모씨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에게서 "브로커를 통해 A 씨를 소개받아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 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성관계를 맺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A씨 말고도 인기 여가수 B 씨에게 1천5백만 원을 주고 성매매를 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경찰은 브로커를 통한 연예인 성매매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사진:채널 A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