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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미래에셋대우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1.NAVER

-성수기 2분기 실적에 주목. 1분기 핫딜, 국내 호텔, 디스플레이광고 등 여러 모바일광고 상품이 추가되면서 2분기 성수기 효과가 광고 판매를 극대화. 국내 네이버 개별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6%, 21.7% 증가한 6,475억원이 예상.
-현재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관련시장 1, 2, 3위 업체가 모두 네이버에 항공권 정보를 제공. NAVER의 모바일 트래픽이 관련 시장 경쟁 구도를 변화시키고 있음.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들은 네이버 가격 비교를 통한 항공권 구매 형태가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 장기적으로는 항공사가 직접 네이버에 항공권 DB(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네이버 페이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을 것. 쇼핑 윈도는 2014년 12월 중소 규모의 매장을 중심으로 지난 4월 월 거래액 365억원을 기록한 O2O 플랫폼. 쇼핑 윈도는 연말까지 1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기대되는 등 이 역시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있음
-라인 IPO(기업공개)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음. 모바일 검색 광고에 이어 DA(디스플레이·배너광고)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네이버의 실적 모멘텀이 공고해짐. 예약 등 차별화된 서비스, 네이버 페이, 백화점윈도 등 O2O, 국내 호텔 등 카테고리 신설로 모바일 전자상거래 판매 총액도 급증.
-광고 성수기 효과, 모바일 광고 고성장, 광고 단가 본격 인상으로 인한 매출액 신장을 예상.


2. 대웅제약

-1분기 이익 예상 상당히 하회. 유형별 매출에 있어, OTC(일반의약품), 수출 등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0%, 169.9% 증가. 반면 자누비아(당뇨) 등 일부 도입신약의 판권 반환 영향으로 ETC(전문의약품)이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한 1,386억 원을 기록해, 전사 외형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연구개발비 확대 때문.
-투자포인트는 나보타의 미국 상업화 진전에 따른 미래가치 부각, 한올 바이오파마의 지분가치 부각.
-지난 2013년 10월에 미국의 에볼루스(Evolus)와 보툴리눔 독소의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지역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 본 제품의 국내 제품명은 나보타이며 현재 미국 임상3상 단계에 있음. 올 4분기에 허가 신청을 하고, 내년 하반기에 허가를 받아, 2018년부터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 우리는 나보타의 주당 가치를 2만5060원으로 계산.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는 HL161(자가 면역)의 해외 기술 이전을 추진 중. 현재 전 임상 단계에 있다. 본 아이템의 기술수출 가시성 증대 여부에 따라 본 자회사에 대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29.7%를 소유.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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