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2.93%...6개월만에 최저
이애리 기자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에 다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2.93%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지난해 10월 2.90%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아울러 지난달 전체 대출금리도 3.44%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출금리는 하락한 반면 예금금리는 전월과 같은 1.56%를 기록해 은행들의 예대금리차이는 1.88%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좁혀졌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