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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제 도입, 20대 국회의원 121명 찬성"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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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제 도입과 관련해 20대 국회의원 121명이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대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한 127명 중 121명이 소비자 집단소송제도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에 대해서도 108명이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 주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집단소송제도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라며, "20대 국회에서는 이 제도들이 입법화돼 소비자의 권익 보호가 사법적 수단에 의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답변율은 새누리당 34%(122명 중 41명), 더불어민주당 50%(123명 중 61명), 국민의당 53%(38명 중 20명), 정의당 34%(6명 중 2명), 무소속 28%(11명 중 2명) 등이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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