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 석현준, 카시야스와 농담주고 받는 사이! “눈을 떠!”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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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스페인전을 하루 앞둔 가운데 한국 대표팀 석현준이 스페인 골키퍼 카시야스와 농담을 주고받았다.
30일 석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성용 석현준. 국가대표. 한국 윤석영”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석현준은 기성용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카시야스는 “Open your eyes”(눈을 떠)라는 답글을 남겼고, 석현준은 “이미 뜨고 있다 친구”라고 답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석현준과 카시야스는 FC포르투 소속 팀 멤버다.
한편 오는 1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스페인과 유럽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석현준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