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진심 담은 강연 “윤시윤이라는 이름 알리고 싶어 예능도전”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1박2일' 윤시윤이 500명의 이화여대 학생들 앞에서 진심어린 강연을 펼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연의 첫 주자로 나선 윤시윤은 "윤시윤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어 '1박2일'에 도전했는데, 윤동구가 되어버렸다. 언젠가는 윤시윤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며 운을 뗐다.
윤시윤은 "내가 데뷔를 하고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누가 봐도 발연기인데 '제빵왕 김탁구'는 시청률 50%를 넘어섰다. 그게 좋았을까? 겁이 나더라. 그래서 나를 감추기 시작했다. 나를 보이면 사람들이 실망을 할 것 같았고, 그래서 예능에는 절대 나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군대에 가서 나를 감춘 것을 후회했다. 왜 오르막과 내리막을 걷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윤시윤은 "내가 숨는 사이에 배우 주원, 신세경, 박신혜, 최다니엘은 도전하고 악플과 싸우며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들의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웠을까?"며 도전과 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KBS'1박2일'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연의 첫 주자로 나선 윤시윤은 "윤시윤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어 '1박2일'에 도전했는데, 윤동구가 되어버렸다. 언젠가는 윤시윤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며 운을 뗐다.
윤시윤은 "내가 데뷔를 하고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누가 봐도 발연기인데 '제빵왕 김탁구'는 시청률 50%를 넘어섰다. 그게 좋았을까? 겁이 나더라. 그래서 나를 감추기 시작했다. 나를 보이면 사람들이 실망을 할 것 같았고, 그래서 예능에는 절대 나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군대에 가서 나를 감춘 것을 후회했다. 왜 오르막과 내리막을 걷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윤시윤은 "내가 숨는 사이에 배우 주원, 신세경, 박신혜, 최다니엘은 도전하고 악플과 싸우며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들의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웠을까?"며 도전과 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KBS'1박2일'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