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중국 팬미팅에 송혜교 등장, ‘태양의후예’ 명장면 재연! ‘전세기 까지?’
백승기 기자
송중기의 중국 팬미팅에 송혜교가 등장했다.
지난 17일 송중기는 중국 성도 전자 과학대학교에서 중국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 현장에는 6500명의 팬들이 찾아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송혜교는 깜짝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송혜교는 송중기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진실되고 깊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됐다. 멋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송중기 역시 “촬영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배웠다. 정말 든든하고 고마운 선배이자 파트너였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태양의후예’ 명장면을 재연하고, 서로의 자화상 그리기 게임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대만 인터넷매체 ET투데이는 송중기가 지난 17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한 팬미팅 게스트로 섭외한 송혜교를 위해 전세기를 띄웠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