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뜨거운 감자, '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은 무엇?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6월 22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리디노미네이션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화폐가치는 그대로 두고 단위만 축소하자는 건데, 야당 쪽에서 나온 주장입니다.
예를 들면 1000원을 1원으로 줄이자, 이런 건데요.
커피전문점에 가보면 종종 이런 식으로 표기된 메뉴판을 보실 겁니다.
이게 바로 리디노미네이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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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어떤가요. OECD 국가 중에 네 자릿수 환율은 우리나라 뿐입니다.
1달러당 1153원, 엔 달러만 하더라도 1달러당 104.47엔이라고 쓰잖습니까.
우리와는 다릅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을 하면 거래나 회계장부를 작성할 때 훨씬 간편해지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데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합니다.

반대로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당장 금융기관 전신시스템에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을 수 있고, 뒷단위가 절상되면서 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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