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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드라마 '1%의 어떤 것' 리메이크 제작… 채널 드라맥스 독점 방영

중국·미국·일본 등 해외 동시방영 목표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IHQ가 13년만에 리메이크 되는 화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제작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IHQ와 가딘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10월, IHQ의 프리미엄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Dramax)' 를 통해서 독점 방영된다.

이로써 IHQ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김우빈 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에 이어 이번 '1%의 어떤 것'까지 하반기 라인업이 확정됐다.


이번 작품은 IHQ가 지상파가 아닌 자체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Dramax)'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마다.


IHQ는 지난 10년간 19편의 지상파 드라마를 기획 제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1%의 어떤 것'을 올해 케이블 드라마 최고 히트작으로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다.


특히 100% 사전제작 방식으로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의 동시 방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3년 방영된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강동원과 김정화를 주연을 맡았고,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일명 '1% 폐인'을 양산한 화제작이다. 13년만에 리메이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에서는 하석진과 전소민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하석진은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재인' 역을, 전소민은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할을 맡아 전작에서와 같이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봉주 IHQ 미디어부문 본부장은 "지난 10여년간 드라마 제작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던 것이, 최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데 힘입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의 어떤 것 역시 작품의 소재와 완성도면에 있어 이미 검증된 드라마로, 13년만의 리메이크라는 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국내외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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