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성민 극단적 선택 시도 동기 여부 조사 “구체적인 정황 파악 중”
백승기 기자
경찰이 배우 김성민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동기 여부를 조사 중이다.
2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날 오전 자신의 자택에서 목을 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 측은 현재 김성민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동기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구체적인 정황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부인과 다툰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성민은 의식 불명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민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 중이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