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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전자 컬처혁신' 등 유수 기업 혁신적 조직문화는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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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6월 28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국내 1등 기업 삼성전자가 어제 혁신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는 침체되고, 후발 경쟁업체들과의 격차는 점차 좁아지고, 수익을 낼만한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야하는데 격식, 서열 다 차려가면서 일을 진행하다가는 시대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른 누구도 아닌 삼성전자가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직급을 단순화하고, 수평적인 호칭을 부르겠다 하죠.
상사 눈치 보느라 휴가도 못쓰는, 제 시간에 퇴근도 못하는 비효율적인 근무습관을 없앤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세계 속 유수의 기업들은 상당히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구글은 모든 정직원에게 내부정보를 오픈시키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위계질서가 존재하지 않고, 프로젝트 선택도 철저히 직원 개개인의 선택에 맡깁니다.

알리바바도 마찬가집니다.
근무복장에 대한 규율을 없고, 부서 간 인력을 이동하는 것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기업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자세로 해석해볼 수 있겠죠.

그러나 넥타이를 풀고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한다고 해서 반드시 혁신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늬만 혁신이 아닌 속부터 변화된 혁신이 필요하겠죠. 대한민국 기업들의 진정한 혁신을 기대해 봅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시작합니다.

▶ 시시각각 이슈 '경제플랫폼 이슈+' 에서 확인하세요!

※생방송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경제·금융·증권·산업·부동산 각 분야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http://mtn.co.kr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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