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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난임 치료, 내년부터 건보 적용…부담 줄어드나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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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6월 29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난임과 관련한 검사와 치료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신이나 출산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내려진 결정이라 하죠.

정부가 난임 부부에 대한 치료비지원을 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6년이 넘어가는데, 이런 덕분에 태어난 아기가 지난 10년간 10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주변엔 난임으로 고통 받는 부부들이 많죠.
국내 난임 부부가 약 21만 5천 명이나 되는데 이들 3명 가운데 2명은 난임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난임 치료를 한번 받는데 최대 700만 원 이상이 든다는데, 치료를 받은 과정에서 받는 심적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정부의 지원 속에서도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커 결국 치료를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내년부터는 경제적 부담이 조금 덜어집니다. 난임 치료 시술비와 시술 때의 검사비·마취비·약제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하니 말입니다.

난임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좋겠네요.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시작합니다.

▶ 시시각각 이슈 '경제플랫폼 이슈+' 에서 확인하세요!


※생방송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경제·금융·증권·산업·부동산 각 분야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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