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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시구 중 노출 의상 해명 “보여주려고 한 것 절대 아니다”

백승기 기자



양한나 아나운서가 시구 중 노출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양한나 아나운서가 출연해 2014년 시구 중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양한나는 “아나운서로 그라운드에 올랐지만 야구선수와 같은 마음으로 시구하겠다는 생각으로 섰다”며 “안에 입은 유니폼을 가리기 위해 가슴 부분을 살짝 잘라냈다. 그런데 노출에만 집중돼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난 절대 가슴을 보여주려 한 것이 아니다. 그러려면 진작 모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양한나는 시구 당시 아찔한 볼륨 몸매가 노출돼 화제에 올랐다. 시구 후 양한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지도 않게 포털 사이트 메인에 뜨고 스포츠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라고 이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택시)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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