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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활용하는 스타트업 위한 IR 개최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최한 '오픈스퀘어-D 입주기업 IR'에서 정철우 빈 대표가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가 '오픈스퀘어-D 입주기업 투자설명회(IR)'를 서울 오픈스퀘어-D 협업공간에서 개최했다.

오픈스퀘어는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공간으로 지난 1월 개소했다. 현재 1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날 설명회는 빈(BIAEN), 앤톡, 이모션북스, 롱팩토리, 샘포스트, 유노고코리아, 비즈업 등 7개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7개 기업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한국엔젤투자협회 소속 투자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및 서비스 시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심사 받는 시간을 가졌다.

IR 후에는 입주기업-투자자 간 1:1 면담을 포함해, 참석자 간 아이디어를 개방·공유하고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네트워킹으로 이어졌다.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들이 대부분 1인 기업이거나 소규모 영세 기업으로 초기 사업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

NiA는 이에 따라 오픈스퀘어-D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데이터 분석, 앱개발, 법, 컨설팅 등)을 강화했고,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으로 정례적인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만 NIA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장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인 입주기업의 더 나은 성장 및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오픈스퀘어-D를 통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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