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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뉴스]명탐정 코난 극장판 '20주년'…최고의 인기 작품은?

이소정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소정 기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순흑의 악몽'이 8월 3일 개봉합니다. 1997년 극장판 제1기 '시한장치의 마천루'의 개봉 이후 벌써 극장판 시리즈가 2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지난 2월에는 20주년을 기념해 일본의 소년 만화 잡지 '소년 선데이'가 명탐정 코난 극장판 19개의 작품을 인기 투표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작품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을까요?

1위. 미궁의 십자로 (2003)

일본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교토를 배경으로 문화재 도굴단인 '겐지보타루' 단원들의 살인 사건을 코난과 고교생 탐정 헤이지가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2위. 베이커가의 망령 (2002)

19세기 말 런던을 배경으로 한 체험 시뮬레이션 게임 속에서 현실의 살인마 '잭 더 리퍼'를 쫓는 내용입니다. 셜록 홈즈와 제임스 모리어티 등 유명 캐릭터를 살인 사건속에 잘 녹여냈습니다.

3위. 눈동자 속의 암살자 (2000)

사토 형사가 괴한에게 저격을 당하고 옆에 있던 란은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됩니다. 살인범을 목격한 란이 과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4위.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2001)

극장판 시리즈 중 처음으로 코난의 영원한 숙적 '검은 조직'이 등장합니다. 검은 조직의 일원이었던 하이바라 아이도 여주인공으로서 비중 있는 활약을 보여줍니다.

5위. 시한장치의 마천루 (1997)

극장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코난은 연쇄 폭탄테러범을 잡기 위해 분투하는데요. 다른 극장판과 달리 특정 살인 사건이 벌어지지 않고 폭발만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6위. 이차원의 저격수 (2014)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연쇄 저격 사건을 중심으로 여고생 탐정 세라 마스미와 오키야 스바루, FBI 직원인 제임스 블랙, 조디 센티밀리온 등이 최초로 극장판에 등장합니다.

7위. 세기말의 마술사 (1999)

인기 캐릭터 괴도 키드가 처음 등장한 극장판으로 로마노프 왕조의 임페리얼 이스터 에그를 노리는 괴도 키드와 이를 막고자 하는 코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인물 간의 대결을 그렸습니다.

8위. 화염의 해바라기 (2015)

코난과 괴도 키드가 다섯 번째로 만난 극장판으로 괴도 키드가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를 훔치겠다고 예고장을 날리며 사건이 시작됩니다.

9위. 천공의 난파선 (2010)

비행선을 배경으로 살인 박테리아로 사람들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조직 '붉은 샴고양이'와 괴도 키드가 등장합니다.

10위. 칠흑의 추적자 (2009)

도쿄를 중심으로 6건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미궁으로 빠지는데요. 한편 코난은 경시청에 검은 조직의 스파이가 잠입한 것을 알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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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소정 기자 (leesogash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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