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초대형선박·삼륜전기차 등 도입 추진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5년까지 10년간의 국가물류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12억 달러 규모의 선박펀드를 지원해 초대형 고효율 선박을 도입하고, 인천신항에는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구축해 중국 신선식품 수출에 활용합니다.

도로운송 분야에서는 삼륜 전기차 등을 상용화하고, 화물 운송시장의 진입제도도 개선하며, '도시첨단 물류단지' 시범단지 6곳을 선정합니다.

인천공항엔 자유무역지역에 3단계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2단계 배후단지도 개발하며, 특송물류센터도 건립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물류산업 일자리 70만개, 국제물류경쟁력 10위, 물류산업 매출액 15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