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장 위치와 견적을 한 번에"...바이카 '카링' 론칭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온라인 중고차 매매업체 바이카가 위치 기반 내 주변 자동차 관련 매장을 찾고 견적 받을 수 있는 '카링' 앱을 오는 8일 정식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론칭하는 카링 앱은 자동차에 대한 운전자의 모든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LBS 기반의 자동차 O2O 앱이다.

자동차 정비, 브랜드 A/S, 자동차 검사소, 오일 교환, 렌터카, 세차장, 중고차, 폐차, 타이어, 주유소, 주차장, 자동차 용품 공동구매 등 총 25개의 카테고리에 세분화된 자동차 관련 매장들이 제휴가 돼있어 운전자들이 손쉽게 내 주변 자동차 관련 매장을 찾고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손 세차를 하고 싶어도 손 세차장을 찾을 수 없어 세차를 포기해야만 했던 부분도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내 주변 매장의 정보와 위치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또 자동견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내 주변 매장이나 이벤트 매장을 찾고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매장의 최저가 견적 비교가 가능하다.

카링 영업팀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매장 영업을 시작해 최근 약 85%의 제휴를 맺었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40만 개의 제휴사를 확보해 전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링앱은 안드로이드와 IOS가 출시되어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정욱진 바이카 대표는 "카링앱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 제한 없이 차량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내 주변 자동차 관련 매장을 찾을 수 있고 견적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차량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며, 여성 운전자에게 더욱 유용한 어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