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노, 다음달 코스닥 상장 "중국 전기차 사업 확대할 것"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자동차 모터 부품업체 유니테크노가 다음달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는 오늘(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장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출 성형 능력을 기반으로 모터용 부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급성장 중인 중국 전기차 시장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니테크노의 주력 제품은 플라스틱 모터용 부품입니다. 최근 차량 경량화 추세에 따라 기존 유압식 장비가 모터류 장비로 바뀌면서, 모터용 부품이 지난해 매출액의 64%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자동차용 배터리 커버를 통해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모 자금 150억원은 중국 강소성 신규 공장 설립에 8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부산 공장 설비 증설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공모 주식수는 총 150만주이며 주당 희망가 범위는 1만 300원~1만 1,500원입니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다음달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모터 부품업체 유니테크노가 다음달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는 오늘(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장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출 성형 능력을 기반으로 모터용 부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급성장 중인 중국 전기차 시장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니테크노의 주력 제품은 플라스틱 모터용 부품입니다. 최근 차량 경량화 추세에 따라 기존 유압식 장비가 모터류 장비로 바뀌면서, 모터용 부품이 지난해 매출액의 64%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자동차용 배터리 커버를 통해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모 자금 150억원은 중국 강소성 신규 공장 설립에 8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부산 공장 설비 증설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공모 주식수는 총 150만주이며 주당 희망가 범위는 1만 300원~1만 1,500원입니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다음달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