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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 서울 2016) 로드쇼오성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오성록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콘 서울 2016(MU:CON SEOUL 2016)의 로드쇼가 6일 상암 DMC 골든마우스 홀에서 개최됐다.
2012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콘은 컨퍼런스, 쇼케이스, 비즈매칭 등이 운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마켓으로써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상암DMC와 홍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뮤콘 로드쇼에는 걸그룹 씨스타 효린을 비롯, 유키스, 와섭, 드럭레스토랑(정준영밴드) 뿐만 아니라 '소름돋는 라이브'로 폭풍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이예진(리디아 리)등 도 참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2본부 홍정용 본부장은 "뮤콘을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참여 뮤지션을 세계적인 스타이자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음악 산업이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씨스타 맴버 효린은 "일렉트로닉 뮤직의 선구자 '조르지오 모로더'와 콜라보 할수 있어 영광이며 뮤콘을 통해 케이팝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뮤콘 서울 2016은 아시아뮤직네트워크와 함께 개최되며 '키투더글로벌뮤직게이트(Key to the Global Music Gate)'를 주제로 국내외 71개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