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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50부에 걸친 강지환의 복수극은 이루어질까?…20일 연속방송으로 막내린다

윤동원 이슈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기대를 모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복수가 진행되면서 궁지에 몰린 변일재(정보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충(박영규 분)은 오수연(성유리 분)을 통해 자신이 죽은 줄만 알고 있던 가족들 앞 에 나타나 살아있음을 알렸고, 도건우(박기웅 분)이 자신을 죽은 것으로 위장해 도도그룹을 가로챈 것을 자신이 물려준 것이라고 선언했다.

황재만(이덕화 분)은 강기탄을 자신의 밑으로 포섭하려 시도했다. 강기탄은 황재만에게 대선을 돕는 대신 변일재를 철저하게 무너뜨려 법정 최고형을 받게 할것과 도도그룹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변일재는 분노에 치를 떨며 도건우와 연대했고, 황재만을 찾아가 비리 자료들을 이용해 협박했다. 황재만은 이를 계기로 더욱 변일재를 제거하기로 마음을 굳혔고, 변일재와 도건우는 이를 엿들은 뒤 강기탄의 계획대로 폭로시점을 앞당겼다.

이는 강기탄이 변일재와 황재만을 이간질해 서로를 공격하게 한 계획이었고, 변일재가 황재만의 비리자료를 폭로하면서 황재만은 대선에서 수세에 몰리게 됐다.

‘몬스터’는 20일 오후 49화와 50화를 연속 방송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긴 호흡으로 다소 답답한 느낌의 복수극이 되었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온 ‘몬스터’가 어떤 결말로 복수극을 마무리지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캡쳐 )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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