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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 "사업 영역 확대..글로벌 강소기업 도약"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향후 유니테크노는 차량용 배터리셀 케이스를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이사가 20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기업공개(IPO) 소감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완성차 업체 및 자동차 1차 협력업체로부터 고 기능성 플라스틱 사출 및 조립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상장을 준비하며 회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기술 및 사업 현황, 방향 등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유니테크노는 자동차 엔진 파워트레인과 모터용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로 철강 소재 부품을 강화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자동차 경량화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84억 원, 영업이익은 54억 원, 당기순이익은 80억 원을 기록했다. 부산 본사와 중국 웨이하이 사업장, 아산 사업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2공장을 새로 설립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수십 년 간 함께 고생하면서 현재의 유니테크노를 만들어온 임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변함없이 신뢰를 준 고객사 및 협력사, 투자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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