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지역주민 위해 재능 나눔 강연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및 치료 방법 소개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4일 인천 연수구 보건소 송도보건지소에서 마련한 '연수 고고당 극복 아카데미' 재능 기부 강사로 참여해 '만성 질환자의 뼈, 관절 예방 및 치료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고고당 극복 아카데미'는 연수구 보건소 송도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날 관절질환에 대한 강의로 재능기부에 나선 힘찬병원의 이수찬 대표원장은 연골연화증 및 반월상 연골 파열 등 무릎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관리법, 골다공증 등 다양한 관절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강의가 끝난 후 20여 분 동안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만성 질환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변을 했다.
이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뜻 깊은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를 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관절과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