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1630가구 공급
변재우 기자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좌)∙에듀하이(우) 조감도
중흥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2개 블록에 1630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3㎡ 436가구로 조성된다. 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는 것이 중흥건설의 설명이다
또 A68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공공임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3㎡ 1194가구로 구성된다. 에듀하이는 10년 공공임대지만 5년 임대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첫 공급인 만큼 우수한 입지에서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를 동시에 진행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