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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GRT, 내달 코스닥 입성 "한국기업과 기술 제휴 확대"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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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그레이트리치 과기유한공사(GRT)가 중국기업으로서는 올해 4번 째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주영남 대표이사는 오늘(7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의 정밀코팅 시장은 현재 과포화 상황"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한국 기업과의 기술 제휴를 확대하고 판매망을 늘려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이트리치는 포장필름과 정밀코팅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중국 내 기업 중 유일하게 '터치스크린'에 들어가는 OCA필름 상용화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기업뿐만 아니라, 폭스콘과 컴팔(Compal) 등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주 대표는 "2년 전부터 중소기업중앙청에 한국사무소를 두고 운영해오고 있고, 최대주주 보호예수 기간도 2년으로 늘렸다"며 "상장 후 일년에 한 두번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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