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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비중, 2020년 전체 IT 인프라 50% 육박"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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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IT 인프라 비중이 5년 안에 전체 IT 인프라의 절반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 등, 클라우드 환경용 IT 인프라 제품 지출 규모가 전체 기업용 IT 인프라 지출의 49.7%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장 규모 역시 연평균 13.6%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60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클라우드와 관련 없는 전통적인 기업용 IT 인프라 지출은 매년 1.8%씩 감소 할 것으로 IDC는 예측했습니다.

한편 올해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IT 인프라 전체 지출 규모를 세부적으로 보면, 이더넷 스위치 부문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4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고, 서버의 경우는 16.3%, 스토리지는 4.1%의 성장률이 전망됩니다.

한국IDC에서 엔터프라이즈 리서치 그룹을 이끌고 있는 한은선 이사는 "국내 시장의 경우에도 비클라우드 IT 인프라 시장이 지속적인 시장 규모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에 클라우드 IT 인프라 지출은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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