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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3분기 깜짝 실적에 52주 신고가..합병효과 입증?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사실상 화학적 합병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하나금융지주가 3분기 깜짝 실적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4일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2.81%) 오른 3만2,900원에 거래됐다. 실적이 크게 좋아져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1일 3분기 연결영업이익이 6,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순이이익은 4,5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한 수준이며, 2012년 1분기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날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하나금융지주의 목표가를 잇따라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4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은 4만2,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동부증권과 현대증권도 각각 4만2,300원, 3만9,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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