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생동성 연애 주연 발탁, 윤시윤과 호흡 ‘노량진 고시촌 배경!’
백승기 기자
배우 조수향이 ‘생동성 연애’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상대 배우에는 윤시윤이 캐스팅됐다.
조수향이 출연하는 MBC 3부작 드라마 ‘생동성 연애’는 노량진 고시촌을 배경으로 한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그린 드라마다.
조수향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 왕소라 역을 맡았다. 왕소라는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발랄한 여대생이었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음악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택한 인물이다.
‘생동성 연애’는 박상훈 PD와 박은영·박희권 작가가 함께 제작한다. 특히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작가 박은영, 영화 '감기'의 작가 박희권이 집필해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여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UL 엔터테인먼트)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