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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경유차 이어 휘발유차도 배출가스 조작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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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디젤차 뿐만 아니라 가솔린 차량도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바겐이 경유차 뿐만 아니라 휘발유차의 배출가스도 조작한 증거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위원회는 최근 아우디의 일부 모델에 이산화탄소 조작장치가 장착된 것을 4개월 전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소프트웨어는 디젤차와 가솔린차 모두 미국과 유럽당국의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일의 한 언론에 따르면 조작이 발견된 차종은 A551 자동변속장치가 장착된 아우디의 A6, A8, Q5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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