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유바이오로직스 등 4곳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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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8일 신신제약과 이엘피,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유바이오로직스 등 4곳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1959년 설립된 신신제약은 첩부제와 외용액제, 에어로졸제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516억 1,400만원, 영업이익은 53억 9,500만원을 달성했다. 이영수 대표(32.8%) 외 10인이 지분의 78.8%를 보유 중이며 상장 주선은 KB투자증권이 맡았다.
코넥스 상장사인 이엘피는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시험과 항해, 제어 등 정밀기기 제조업체로 OLED와 LCD 디스플레이 검사장비가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0억 7,900만원, 31억 700만원을 시현했다.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기관으로 2012년 설립됐다. 윤건수 대표(30.2%) 외 3인이 지분의 46.4%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4억 4,000만원, 영업이익은 16억 4,900만원을 기록했으며 키움증권이 상장 주선을 맡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로 콜레라 백신, 바이오의약품 수탁 및 연구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컨설팅 기업인 바이오써포트(12.1%)이다. 지난해 매출액 16억 200만원, 영업손실 25억 4,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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