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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커뮤니티 "지문인식 기술 기반으로 B2C 시장도 공략"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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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코넥스 기업 유니온커뮤니티가 다음달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합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오늘(17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문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응용기기 등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상장을 통해 B2B(기업간 거래)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T업계에 종사하던 신 대표가 2000년 설립한 유니온커뮤니티는 출입통제와 근태관리, 얼굴인식 등 보안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신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으로 지문 인식의 가장 큰 취약점인 ‘위조 방지’ 기술을 2004년부터 개발해왔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최근에는 위조방지 기술의 핵심인 ‘자외선(UV) 광원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용 자외선(UV) 카메라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신대표는 “이 같은 지문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모바일과 금융보안, 얼굴인식 등 B2C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온커뮤니티의 공모예정가는 4,400원~5,000원으로 총 공모주식수는 291만주입니다. 공모예정금액은 128억원~145억원 수준으로, 자체생산 공장 증축과 마케팅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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