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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사업진흥원, 인천 분교서 '벽화그리기' 봉사 나서

김주영 기자

[사진]우편사업진흥원은 25일 인천에 위치한 상야분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5일 인천에 위치한 계양초등학교 상야분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벽화로 나누는 우정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상야분교는 전교생이 24명에 불과한 도심 속 작은 학교로 최근 공장과 물류센터 등이 인근에 대규모로 입주하기 시작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직원들은 담장 밖이 컨테이너 숲으로 덮인 상야분교 외벽에 다양한 동물과 우표 등을 그렸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또 편지를 통한 정서 함양과 아날로그 감성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강의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접은 사과 모양 우체통에 사과와 감사의 내용을 담아 친구에게 건네는 '애플레터 캠페인'을 통해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춘호 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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