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 IT기기 파격할인 '크레이지 위크' 진행
박소영 기자
크레이지 위크 행사 이미지. /사진=뉴시스 |
이 행사는 특설 올라인몰에서 진행된다. 각 업체가 시중가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연말 싸게 살 수 있는 재고 상품은 물론 최신 제품도 일부 포함돼있다. 구입 품목이나 가격, 수량에 관계 없이 무료로 배송한다.
씨넷코리아를 운영하는 메가뉴스 김경묵 대표는 "소비자에게 각종 IT 제품과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조사나 유통사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언어의 장벽이나 환율 상승, 배송비 부담으로 해외 직구를 포기한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씨넷 크레이지 위크에는 총 40여개 브랜드와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크레이지 위크에 판매되는 상품 내역은 12일 오전 9시에 오픈하는 크레이지 위크 특가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한 관계자는 "제품 가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제한된 수량만 판매한다"며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선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