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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프리미엄폰 '엑스페리아 XP' 10만원 인하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소니가 프리미엄폰 '엑스페리아XP'의 출고가를 10만원 내린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XZ·XP'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7.0 누가(Nougat) 업데이트를 맞아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스페리아XP는 기존 가격에 비해 10만원 내린 65만9000원에 판매된다. 지난 6월 선보인 이 제품은 빠른 카메라 작동과 압도적인 음질의 오디오가 특징인 프리미엄 모델이다.

소니코리아는 내년 1월15일까지 엑스페리아XZ(79만8600원)를 구매한 다음 3일 안에 자사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11'(9만9000원)을 주기로 했다. 10월 출시된 엑스페리아XZ는 소니 카메라의 세계 최초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폰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XP의 탁월한 성능을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스페리아XZ·XP는 서울 압구정 소니스토어와 전국 27개 소니 대리점, 전국 주요 백화점, 이마트 8개점에 입점한 일렉트로마트에서 체험·구매가 가능하다. 소니 스토어 온라인과 SK텔레콤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엑스페리아XP가 가격을 내리면서 LG유플러스가 최근 단독 출시한 화웨이 P9(59만9500원)·P9 플러스(69만9600원)와 가격대가 비슷해졌다.

업계에선 엑스페리아XP(소니 카메라)와 화웨이 P9·P9 플러스(라이카 카메라) 모두 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인만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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