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이프메이트',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 수상
박소영 기자
김준근 KT 기가IoT사업단장(오른쪽)이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
세이프 메이트는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 피해자가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비명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지난 7월 용산구청이 이태원 공중화장실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이후 20개 지자체의 250개 공중 화장실에 설치됐다.
수상을 한 김준근 KT 기가IoT사업단장은 "광역 지자체, 지방경찰청과 협력해 공공화장실이나 지하주차장 등 범죄 취약구역에 세이프메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IoT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해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