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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5년 연속 '매우우수'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MTN)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82개 방송사업자 139개 채널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이번 제작역량평가는 기존 계열 PPㆍ개별 PP로 구분하던 것에서 벗어나 가ㆍ나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출액 등 사업 규모에 따라 나눠 평가했다.


또 자원·프로세스·성과 등 3대 경쟁력에 대해 총 13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등 평가항목을 세분화했다.


매우우수(15%)와 우수(25%), 보통(35%), 미흡(20%), 매우미흡(5%)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 이번 평가에서 '매우우수(총점 기준)' 등급에는 모두 21개 채널이 이름을 올렸다.


'가'그룹에서 MBC스포츠플러스, tvN, SBS CNBC, OGN, SBS GOLF 등 10개 채널, '나'그룹에서 MTN, SPOTV, 토마토TV, FTV, SPOTV2 등 11개 채널이 선정됐다.


'우수' 등급에는 '가'그룹의 올리브네트워크, MBC에브리원, XTM, skySports, 온스타일 등 19개의 채널, '나'그룹의 서울경제TV, GTV, 복지TV, 애니원, FISHING TV 등 17개 채널이 포함됐다.


방통위는 총점, 3대 경쟁력별로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채널을 공개해 시청자, 종합유성방송사업자가 채널을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각 평가에서 제작역량이 우수한 PP에 대해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을 시상하고, 미래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우수중소채널 선정에 있어 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방송통신위원회 '2016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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