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다함께야구왕, 스크린승마 탑홀스와 업무 제휴 체결

스크린야구 국내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은 지난 14일 국내 스크린승마 브랜드 ‘탑홀스’ 코넥스 상장사 에스엠로보틱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사 간의 직영점 및 프랜차이즈 사업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매장의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샵엔샵 형태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샵엔샵(Shop&Shop)운영이란, 운영 중인 매장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수익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현재 운영하는 스크린야구 매장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스포츠 아이템을 추가하여 전체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다함께야구왕 이석식 대표는 "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스포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발맞춰 스크린야구에 샵엔샵(Shop&Shop) 개념을 도입했다. 스크린야구 매장에 추가적인 수익 창출 아이템인 스크린사격, 스크린승마, 스크린 레이싱, VR체험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할 계획으로 다함께야구왕 창업을 꿈꾸는 업주들에게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함께야구왕은 다년간의 스크린골프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100% 국내 기술로 탄생한 스크린야구 브랜드이다. 자사가 개발 중인 스크린사격 이외에도 농구, 다트, 에어하키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으로 가족들과 직장인, 친구들의 즐거움을 주는 레저 복합 시설로 탈바꿈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다함께야구왕은 SBS스포츠와 함께 창업 자금 최대 1억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