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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 소재’ 기술 얻어.."치료 물질 개발"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한국맥널티가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 천연물 소재’ 기술이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맥널티가 이전 받은 천연물 소재는 피부에서 염증과 소양감(가려움증)에 관여하는 생체물질을 조절하고, 각질 과다형성과 염증반응 억제에 효능이 있다.

한국맥널티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 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토피 보습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출시하는 한편, 개발 기관인 KIST와 공동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는“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조를 유지하며, 세계시장에서 각광받는 기능성 화장품과 비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 물질 개발 등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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