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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최순실 태블릿PC 의혹 제기 “60대 컴맹 아주머니”

백승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가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11일 변희재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60대 컴맹 아주머니 최순실이 굴렸다는 태블릿PC 3대, 모두 JTBC, 고영태, 장시호 다른 인물들이 갖고 있고, 검찰과 특검은 이 3대 모두 원소유자라는 최순실에 일체 보여주지 않고, 발표하고 있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변희재는 특검이 장시호씨를 통해 제2의 최순실 태블릿PC를 확보한 것에 대해 “그럼 왜 국회에선 최순실이 태블릿pc 쓸 줄 모른다 증언하여 쓸데없이 위증죄 걸리고, 검찰은 구속까지 시켜놓고 자택 압수수색도 안했단 말입니까”라고 주장했다.

또 변희재는 “인터넷 전문가들도 불편해서 한대도 잘 안쓰는 태블릿PC를 60대 컴맹 아주머니가 3대를 돌리고, 그 3대 돌릴 동안, 실명이 드러난 지인들은 모두 ‘쓰는 걸 본적도 없고 쓸 줄도 모른다’ 증언하고, 개인정보가 다 들어있을 그 3 대의 태블릿PC 모두, JTBC, 고영태, 장시호 등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다 검찰에 제출합니까?”라며 의혹을 주장했다.

한편 최순실씨 측은 태블릿 PC에 대해 “알지 못하고 쓸 줄 모른다”고 밝혔다.

(사진:변희재 페이스북)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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